줄거리 핵전쟁 이후 인류에게 남겨진 마지막 도시인 메가시티 원은 질서가 모두 무너지고 범죄자들이 판을 치는 도시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감옥에서 막 출소한 전과자들에게 거주할 곳을 제공하는데요, 그들에게 제공된 지역은 약탈과 폭동이 심하게 일어나는 곳이었습니다. 조직 간 세력 다툼을 저지하기 위해 판관들이 출동했지만, 수적으로 열세였던 판관들은 지원을 요청합니다. 그때 드레드가 등장하고, 총격을 받고 있던 현장의 판관들 앞에서 조금도 주눅 들지 않고 적진을 향해 들어갑니다. 총 한 자루로 폭동을 진압하는 드레드에게는 연민이나 정은 없어 보입니다. 판관들의 법 집행과정에서 부당하게 목숨을 잃는 사람들에 대한 뉴스가 연일 이어졌고, 그 중심에는 드레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드레드는 법을 수호하기 위해 즉결 처..
줄거리 LA 경찰 존 맥클레인은 워싱턴의 덜레스 공항에서 LA에서 오고 있는 아내를 기다리던 중 주차위반 딱지를 끊습니다. 그리고 그날 덜레스 공항에는 독재자이자 마약왕 라몬 에스페란자 장군이 도착할 예정입니다. 전직 미 육군 특수부대의 스튜어트 대령은 부하들과 함께 비밀스러운 작전을 시작하고, 공항 외곽의 한 교회를 점령합니다. 공항 내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던 2명을 쫓아간 맥클레인은 갑작스러운 총격을 받고, 대응하던 중에 한 명이 사망합니다. 맥클레인은 공항의 경찰대장 로렌조를 찾아가 상황을 설명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답답해진 맥클레인은 시신의 지문을 직접 체취해 LA의 친구에게 신원 조회를 의뢰합니다. 에스페란자 장군이 타고 있는 비행기가 덜레스 공항으로 접근하고 있었고, 맥클레인은 LA로부..
줄거리 1996년 LA에서 엄청난 인질극이 벌어지고, 존 스파르탄은 단독으로 인질을 구하러 들어갑니다. 범인은 존과 오랜 악연을 이어오고 있는 피닉스입니다. 명성답게 전략도 남달랐던 피닉스에게 인질의 위치를 추궁했지만 피닉스는 끝내 입을 열지 않았고, 가까스로 피닉스를 제압해 탈출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행방을 알 수 없었던 인질들은 모두 주검으로 발견됩니다. 결국 스파르탄은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돼 70년간 냉동 재활 감옥에 수감됩니다. 시간이 흘러 2032년, 도시는 평화로웠고, 최근 몇 년간 범죄가 없어 경찰들은 할 일이 없었습니다. 헉슬리 경위는 경찰로서 현장 경험을 쌓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했고, 지난 20세기의 영화를 동경합니다. 서장은 그런 헉슬리에게 다른 경찰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자..
줄거리 잭은 불면증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의사는 수면제를 처방해 달라는 잭에게 암 환자들의 모임에 나가볼 것을 권유하고, 아픈 곳이 없던 잭은 아픈 사람들만 모여 있는 곳에서 오히려 마음의 위안을 얻으며 모임 중독자가 되어 갑니다. 어느 날 그 모임에 자신과 같은 가짜 환자인 말라가 나타나고, 말라의 존재가 방해가 된 잭은 결국 참여하고 있던 모임을 그녀와 겹치지 않기 위해 나누게 됩니다. 자동차 회사의 리콜 심사관인 잭은 사고 지역으로 출장을 다니느라 시차로 인해 늘 몽롱한 상태였고, 출장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의 옆자리에 앉아 있던 타일러 더든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잭은 자신의 아파트에 불이 난 것을 알게 되고, 비행기에서 만난 타일러에게 전화를 겁니다. 타일러는 자..
줄거리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놀이동산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때 그들을 노려보는 눈동자와 그들을 향해 있는 총구, 동시에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러나 총알이 아버지의 가슴을 관통해서 아들이 맞고, 그렇게 아들을 잃게 됩니다. 6년 후. 테러리스트 캐스터 트로이에 의해 아들을 잃은 FBI 요원 션은 캐스터를 쫓고 있었고, 캐스터는 엄청난 양의 폭탄을 LA 어딘가에 숨겨놓고 있었습니다. 션은 캐스터의 동생 플럭스를 추적해 캐스터를 찾아냈고, LA를 떠나기 위해 플럭스를 만나 비행기에 오르려는 캐스터를 뒤쫓습니다. 비행기는 이륙을 시도했고, 션은 자동차와 헬리콥터까지 동원해 마침내 이륙을 저지합니다. 캐스터는 명성에 걸맞게 끝까지 저항하지만, 플럭스는 쉽게 투항합니다...
줄거리 미 육군 레인저에서 막 전역하여 아내 곁으로 돌아온 카메론 포우의 웃는 모습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임신 중인 아내를 보며 포우는 행복한 상상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불량배들과 시비 끝에 싸움이 붙고, 아내가 도움을 구하러 간 사이 포우는 실수로 그중 한 명을 죽이고 맙니다. 정당방위였지만 죽은 사람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감형을 받고자 했지만, 법원은 그가 고도로 훈련받은 군인 출신이라는 이유로 중형을 선고합니다. 교도소에 수감된 포우는 모범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어느덧 훌쩍 자란 딸 케이씨와 편지를 주고받기는 하지만, 딸을 처음 만나는 장소가 교도소인 것이 싫어서 면회는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8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 포우는 모범수로 가석방되어 딸에게 줄 생일 선물과 함께 아내와 딸과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