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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에너지의 날 포스터

살인적인 폭염이 전 세계를 덮치면서 외출 자제나 근로시간 단축, 휴교령을 발령하거나 임시 공휴일을 선언하는 나라들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매일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에어컨 사용량이 늘어나고, 에너지를 사용하는 만큼 다시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 단 5분 전등 끄기, 1시간 에어컨 끄기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 40~50만 kWh 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하니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에너지의 날, 불을끄고 별을켜다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47,385MW)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는 8월 22일을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그리고 매년 ‘에너지의 날-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이름으로 에너지 축제를 열어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보급이 절실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에너지의 날 행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30여 단체가 참여하여 동시 개최되며, 인간동력발전 세계기록 도전, 에너지 가요제, 별빛 음악회, 단체 줄넘기 대회, 탄소제로 푸드코트, 서울 하늘 천체관측, 거리행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의 날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벌여 밤 9시부터 5분간 전등 끄기를 실천에 옮기고, 피크타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에어컨 끄기를 독려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스스로 준비한 에너지의 날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치러지고, 동네 주민들 주도로 아파트 단지의 불을 함께 끄는 행사도 연중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의 품에서 시민들 속으로 퍼져가고 있습니다.

- 출처 : 에너지시민연대 홈페이지 (https://www.enet.or.kr/index.php?mid=eday)

 

https://www.enet.or.kr/index.php?mid=eday%29

 

www.e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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